얼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울산 햄버거 맛집 TOP5 글을 보았습니다.
제가 사는 곳이랑 그 가게와 그리 멀지 않았는데, 계속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고있었습니다. 그러나 오늘은 오전부터 그생각이 잊혀지질않아 발걸음이 그 곳을 향하였고, 방문전에 네이버 검색후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, 주문을 하였습니다.
운이 좋게도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주차를 하고설레이는 마음으로 가게안으로 들어갔습니다.
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게 위에 사진과 같이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잡화들을 많이 파는 것이 보였습니다.
단아한 느낌의 가게 간판이 보입니다.
행루즈는 하와이에서 사용하는 인사말이라고 하였습니다.(행루즈 인스타글 내용 참고)
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, 돈 있어보이는(?) 젊은 커플들이 좌석에 가득차있었습니다.
분위기는 미국의 카페같은 느낌이였고, 저는 미리 주문을 해놨기에 기다림 없이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
원래 주문하면 1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.
가게 앞에 위치한 동그란 계단이 인상 깊었습니다. 여기는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라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진 것 같습니다.
가게를 나서며 찍은사진입니다. 넓은 등짝을 자랑하며 풍채좋은(?) 커플이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.
이번에는 전화로 주문한게 기본 행루즈버거, 치즈버거, 베이컨버거를 시켰고 그 중하나를 세트메뉴로 시켰는데, 세트 추가시에 단품메뉴가격에 4,000원을 추가하면 됩니다. 세트로 시키면 말랑말랑한 감자칩과 음료를 함께 제공하였습니다.
베이컨 버거 비쥬얼이 장난이아니지요? 단품 가격이 무려 11,000원 입니다.
약간 매콤하였으며, 아이들은 매웠지만 잘 먹었습니다 ^^
기본 메뉴인것 같은데 가격은 단품 8,000원 이고, 소등심 100%에 직접만든 갈릭소스와 유기농빵으로 만들었기에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이 치즈버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. 가격이 메뉴중에 아마 가장 저렴할겁니다.(단품 7,000원)
한가로이 쉬고있는 토요일 오후2시경 맛있는 추억이 하나 생겼습니다.
여기는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. ^^
참고로 하루에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한다고 하니, 가급적이면 점심시간 이전에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아니면 저처럼 미리 전화주문하는 센스도 좋구요~
그럼 여러분들도 한번씩 맛보기실 추천드립니다~^^
'30대 가장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러닝스푼즈 "실무 스펙 강화마스터" 강의후기 feat.100%환급 과정 (2) | 2020.10.18 |
---|---|
대형 운전면허 4일 연습하고 한번에 합격한 수기 (16) | 2020.06.13 |
영어 접두사 1시간 완성 feat.심리학 박사 이홍재 교수님 (11) | 2020.04.25 |
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(내가 하는 자산관리<저축과 투자> feat.키움자산운용) (9) | 2020.04.04 |
20.03.21 구글 관련서적(애드센스 중심으로) (19) | 2020.03.21 |